[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스카 단편 애니 후보에 오른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신작 ‘오페라 (OPERA)’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글래스 애니메이션 영화제(GLAS Animation Festival) 경쟁 부문에서 수상했다.
에릭 오 감독의 ‘오페라’는 오스카 경쟁 기간동안 슬램댄스 영화제 특별상과 SXSW 관객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 소식까지 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신작 ‘오페라 (OPERA)’는 곧 있으면 열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라 오스카 수상 경쟁 중이다. 이번 오스카 시상식의 유일한 한국 제작 작품이자,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의 유일한 아시아 작품이다.
‘오페라’는 ‘픽사’, ‘디즈니’, ‘블리자드’, ‘시네사이트’, ‘드림웍스’ 등 세계 유수의 회사들에서 열린 특별상영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뉴욕타임즈’, ‘LA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보스턴 해럴드’ 등 미국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버라이어티(Veriety)’,’인디와이어(IndieWire)’, ’헐리웃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등 세계적 매체들에서 끊임없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페라’는 지난해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비롯하여 다
‘오페라’는 올해 한국에서 최초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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