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KBS 2TV |
이휘재가 ‘아내의 맛’ 함소원 방송 조작 논란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16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논란에 대해 다뤘다.
‘연중 라이브’ 진행자인 이휘재는 박명수와 함께 ‘아내의 맛’ 론칭 초기부터 3년간 MC로 활약해왔다.
이날 이휘재는 함소원 논란 영상이 나간 후 “아마 당사자들이 제일 잘 알 것 같다. 솔직하게 나서서 이야기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 생각한다”며 “그리고 대중의 판단을 받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고 멀했다.
앞서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함소원 시부모 별장 조작 논란,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 거짓 방송 의혹에 대해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며 밝힌 후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13일을 끝으로 ‘아내의 맛’을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함소원은 이날 ‘연중 라이브’와 통화에서 “사과문 올린 것과
하지만 함소원은 SNS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다이어트 제품과 스타킹 판매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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