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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케이 광자매’가 17일과 18일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다. 배우 홍은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방송을 한 주 쉬어가게 된 것.
지난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남 역으로 출연 중인 홍은희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홍은희를 비롯해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직원 등이 모두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일부 스태프와 홍은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이에 ‘오케이 광자매’ 측은 “17일과 18일 ‘오케이 광자매’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라며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27.2%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