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희재 “이찬원, 잘생긴 얼굴 잘생기게 찍을 생각 없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이찬원의 서툰 셀카를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김희재와 이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피드 게임을 진행한 김희재는 “이찬원이 가장 셀카를 못찍는다”고 말했다. 이어 “‘신영 누나 라디오 간 거 축하해. 본방 사수할게’라고 찬원이가 라디오 오기 전에 연락이 왔다. 찬원이가 라디오를 듣고 깜짝 놀랐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잘생겼는데 셀카 기술력이 없다”며 공감했다.
김희재는 “잘생긴 얼굴을 잘생기게 찍을 생각이 없다. 대충 찍어 올린다. 우리는 100장 찍어서 1장 올리는데 찬원이는 1장 찍어서 1장 올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 14일 첫 번째 싱글 앨범이자 정식 데뷔곡 ‘따라따라와 (Prod. by 영탁)’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따라따라와’는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아날로그 무그 베이스 위에 전자 바이올린의 클래시컬한 선율을 더한 몽환적인 디스코 풍의 트렌디 트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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