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2년 만에 정규3집 '더 포레스텔라 (The Forestella)'를 발표한다.
14일 아트앤아티스트는 이같이 밝혔다. 2018년 데뷔한 이후 지난 3년간 두 장의 정규음반과 공연 및 방송을 통해다양하고 유니크한 색채의 음악을 선보인 포레스텔라는 이번 3집 제목을 '더 포레스텔라'로 정했다. 팀 명을 전면에 내세운 것.
포레스텔라는 그동안 음반, 방송 및 공연을 통해 클래식, 가요, 팝, 국악 등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유연함과 변화무쌍함으로 크로스오버시장에 신선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어느 곡을 만나더라도 틀에 얽매이지 않고 포레스텔라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화음장인으로 불릴만큼 풍성한 사운드와 완벽한 블랜딩은 포레스텔라가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이다.
포레스텔라는 현재 JTBC '팬텀싱어1,2,3' 전 시즌 파이널 출전팀이 함께하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에서 주어진 미션마다 탁월한 선곡과 기발한 편곡으로 함께 출연 중인 동료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팝황제’를 주제로 한 미션에서 노래한 에드 시런의 '섀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는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번 주 방송에서 선보인 '이너 유니버스(Inner Universe)'에서는 우주적인 하모니에 댄스 퍼포먼스를 가미하는 등그들의 무한한 음악적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정규 3집 'The Forestella'는 김진환, UK가 작곡한 신곡과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스릴러(Thriller)' 등 전설적인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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