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광고계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14일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예은이 참여한 LG U+(엘지유플러스) 광고 CM송 ‘문어의 꿈’이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로 최고의 조회 수를 기록, 1000만 뷰를 넘기며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안예은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문어의 꿈’은 꿈을 꿀 때 꿈속과 동일하게 몸의 색이 바뀐다고 전해지는 문어가 바다 속에서 가보지 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며 유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광고 오픈 이후 조회 수 10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문어의 꿈’은 발매 후 1년이 지났음에도 안예은만의 독창적인 음색과 재치 있는 가사로 광고 속 캐릭터인 사회초년생 ‘무너’의 마음을 대변하는 광고음악이 됐다.
CM송으로 역주행을 예감
안예은은 최근 뮤지컬 ‘유진과 유진’의 작곡에도 참여하는 소식을 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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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