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야옹이 작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통해 "나도 사람인지라 억울한 부분은 해명하고 낱낱이 밝히고 싶다. 근데 그냥 내가 안고 가야 할 때가 많다. 나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여전히 이게 익숙지 않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괜찮아질까? 어른이 되는 길은 참 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야옹이 작가는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에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나쁜 생각 하지 않으려고 해도 매일매일 눈치가 보이고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며 "나는 제대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거 같고, 주변에 민폐만 끼치는 것 같고 그냥 내가 없으면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어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끔씩 압박감에 힘이 들 때마다 벗어나기가 조금 힘이 들고 털어놓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위로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으로 인기를 얻었다. tvN 동명 드라마로도 제작됐다.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하고 있는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며, 지난 2월 16일 '싱글맘'임을 고백, 응원을 받았다.
shinye@mk.co.kr
사진ㅣ야옹이 작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