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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사진=유튜브 <업글언니> 영상 캡처 |
지난 12일 오후 첫 방송된 웹예능프로그램 ‘업글언니’에서 김지민이 절대 미각의 탁월한 손맛과 수준급의 유화 실력으로 ‘금손’의 면모를 뽐냈다.
김지민은 전매특허 유행어인 “느낌 아니까”를 외치며 등장,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머치’ 패턴의 원피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한 김지민은 “(동안 외모를 위해) 샵에서 2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했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또한 김지민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요리한 단호박 찜을 선물해 감탄을 불러모았다. 그는 편백나무 찜기를 활용하는 노하우가 듬뿍 담긴 레시피를 소개하며 요리 고수의 내공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와인을 따르는 독창적인 자세를 개발한 김지민은 ‘와알못(와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의 허당미로 폭소를 유발케 했다. 여기에 다른 사람의 방귀를 예측할 수 있는 뛰어난 후각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를 실감나게 재연, 모두를 기절초풍하게 만들며 예능감을 발산
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프로 도전러’다운 만능 손재주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즉흥적으로 미술 도구를 구매한 후 ‘밥 아저씨’ 동영상으로 독학한 수준급의 유화 실력을 선보인 것. 여기에 유기견 출신의 반려견을 위한 셀프 미용 실력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