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이 비만 판정에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남성 잡지 모델에 도전하는 양치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은 "남성 잡지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매스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제가 밖에서 뛰어다니는 영업보다 관장인 제가 모델로 나오는 게 더 이득이 된다"라며 남성 잡지 모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체육관 부흥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한 것.
이에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양치승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치승이 옷을 위로 들추자 볼록 튀어 나온 배가 나왔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김숙은 "관장님 배가 이래도 되는 거냐"며 놀라워했
이어 진행된 인바디에서 비만 판정을 받은 양치승. 그는 "현재 체지방률이 40%인데 이번에 체지방을 6~7%까지 빼보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