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스티븐 연과 앨런 김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스티븐 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자 윤여정의 사진을 올렸다. 앨런 김은 "축하해요!! 윤 선생님 정말 대단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를 보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에서 스티븐 연은 윤여정의 사위로, 앨런 김은 손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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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라니'는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까지 총 6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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