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국민 포켓남 안세권이 3세 연하 피아니스트와 오늘(10일) 결혼한다.
이날 서울 성수동 갤러리라 포레에서 에델 라인클랑 축가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기독교식으로 치러지며 경희대 동문도 합창으로 참여해 부부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안세권은 앞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제가 꿈꾸던 이상형이다”며 “성격이 너무 잘 맞고 긍정적이고 잘 챙겨주는 모습에 매료됐다”고 행복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안세권은 어린시절 씨름 선수로 활동하다 성악으로 진로를 바꿔 국립오페라단, LSS합창단 등에서 활동했다.
이후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에서 준우승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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