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모범택시' 이제훈이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서 김도기(이제훈 분)는 택시운전사로 등장해 보복 운전하는 조폭을 제압했다.
이날 택시기사로 등장해 운전하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을 태워 이동하는 중, 조폭 자동차가 어린 아이들이 타고있는 차에 보복운전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 모습을 본 김도기는 조폭들을 도발하며 관심을 자신에게 쏠리게 했다.
김도기는 택시 손님에게 "손님 바쁘냐. 여기서 잠깐 멈춰도 되겠냐. 요금은 여기까지 받겠다"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에 내려서 조폭들을 차례대로 제압하며 평범한 택시운전사가 아님을 드러냈다. 김도기는 감정없는 목소리로 "운전 똑바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