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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가 틴프레시 매력이 넘치는 신곡 ‘에이셉(ASAP)’으로 돌아왔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8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스테이덤(STAYDOM)'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스테이덤’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처(Star To A Young Culture)’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스테이씨는 자유로움 안에서 특유의 하이틴과 키치함을 앞세워 더 강력해진 틴프레시, 자신감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수민은 데뷔 이후 첫 컴백 소감을 묻자 “처음보다는 덜 떨리지만, 여전히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은은 “새로운 모습,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오다 보니까 어떻게 반응해주실지 긴장되고 설렌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눈을 빛냈다.
새 앨범 콘셉트는 엉뚱함 속에 있는 자유로움이라고 했다. 세은은 '스테이덤(STAYDOM)'에 대해 “장난스럽고 엉뚱한 느낌이 드는 앨범”이라며 “그 안에서 저희의 자유로움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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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신곡 '에이셉'을 통해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첫 앨범에서는 어리기만 한 사랑을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성숙해졌다”라고 말했다. 또 프로듀싱을 맡은 블랙아이드필승이 컴백에 앞서 조언이 해 준 것이 있냐는 말에는 “무언가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무대를 하라고 조언을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스테이씨가 생각하는 '에이셉'의 매력도 들어볼 수 있었다. 아이사는 “‘에이셉’이라는 단어부터 기억에 확 꽂히지 않나.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또 훅 부분에 있는 ‘꾹꾹이 춤’은 무대 킬링 포인트다”라고 무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그렇다면 스테이씨의 ‘에이셉’ 활동 목표는 무엇일까. 아이사는 “이 전에도 말했듯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 더 말씀을 드리자면 ‘에이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1위 공약으로는 “고양이 귀를 달고 무대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사는 "저희가 이전에 컴백 브이라이브를 했는데, 팬 분이 ‘고양이 귀를 달고 에이셉을 췄으면 좋겠다’라고 하더라. 좋은 생각인 것 같아 멤버들끼리 ‘다음에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고양이 귀를 달고 무대를 해보자’라고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말해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수민은 “저희의
한편 스테이씨의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trdk0114@mk.co.kr
스테이씨. 사진l하이업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