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맘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8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임신했을 때 빼고 최고 몸무게 찍음. 다이어트 진짜 시작. 회사에서 11년된 프로필 사진 바꿔준다 해서. 살빼고 찍어야지... 입옆에김 #배민어플당분간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편안한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의 편안한 옷차림이다. 식탁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치명적인 미소를 짓고 있다. 다이어트를 선언한 글과는 다르게 식탁의 그릇이 바닥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 안쪄보이는데?!”, “그런지도 모르겠고 너무 예뻐!!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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