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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크 페스티벌. 제공|CJ ENM |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컴퍼니 CJ ENM과 글로벌 ICT기업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음악 공연 ‘HIKE on PARK MUSICFESTIVAL’ (하이크 온 파크 뮤직 페스티벌, 이하 ‘하이크 페스티벌’)이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메인 이미지와 커머스 라인업을 발표했다.
메인 이미지는 관심 분야를 일러스트로 위트 있게 풀어낸 ‘맥주탐구생활’, ‘칵테일탐구생활’ 등을 집필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호 작가의 작품. 푸른 풀밭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은 물론 편의를 위한 상점과 공연장, 주택 등을 한 공간에 담아내,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뿐 아니라 각각의 개성이 담긴 작가들의 일러스트와 취향에 맞는 생활 소품까지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하이크 페스티벌’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냈다. 일상적인 공간이 주는 편안함에서 느끼는 축제의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호 작가는 “이번 이미지에 다양한 형태의 건물과 공간들이 많이 표현되다 보니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바로 건물간의 밸런스와 전체적인 색감의 톤을 맞추기 위해 시간을 많이 들였다”고 작품을 소개하며 “이번 하이크 페스티벌에 대학시절 즐겨 들었던 10CM의 공연을 볼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김호 작가의 메인 이미지 외에도 관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3개의 공간과 각 공간의 일러스트는 추후 공개되는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 어울리는 생활 소품 및 음식들도 ‘하이크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하이크 페스티벌’에는 치즈 큐레이팅 브랜드 ‘유어네이키드치즈’, 노르딕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셀렉샵 ‘이노메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로우키’, 인도어, 아웃도어를 어우르는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웍스’ 등의 커머스 브랜드가 참여한다. 공연은 물론 음식 및 소품 등이 함께 포함된 커머스 패키지(브랜드 큐레이션 패키지, 아티스트 큐레이션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각 브랜드가 심도 있게 큐레이션 한 커머스 상품들과 함께 공연을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크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로우키’의 노찬영 대표는 “음악 애호가들에게 저희의 커피를 소개할 수 있어 ‘하이크 페스티벌’과의 협업이 매우 신나는 경험이다. 관객들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영역의 지평을 넓혀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 브랜드 ‘이노메싸’의 권혜민 브랜드 마케팅 팀장은 “뮤직과 커머스의 결합으로 새로운 풍경을 만든다는 점이 신선했다. 익숙한 공간에서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해준다는 의도를 담아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잘 담을 수 있는 아이템들로 큐레이션 했다
‘하이크 페스티벌’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관객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앱 첫 화면 '나우'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예약 방법과 패키지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와 추후 공개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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