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안연홍이 극 중 악랄한 빌런들을 포함 한 전 출연자에 대해 '천사'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진분홍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연홍이 출연한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최근 녹화에서 안연홍에게 “재미있게 잘 봤다”, “연기 너무 잘한다”며 감탄과 함께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한편 “시즌3에서 누가 또 죽나?” 등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질문했다.
안연홍은 이에 “분위기가 정말 좋다”며 “천서진 역 김소연을 비롯해 출연자들이 모두 천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화기애애한 ‘펜트하우스’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등 ‘편스토랑’ 식구들과의 인연도 공개됐다. 그는 특히 김재원을 언급하며 "20년 전 김
이에 김재원은 민망한 듯 한마디를 던졌고 그 멘트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9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