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가 채널S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채널S의 오리지널 콘텐츠 'Job보러 왔어요 잡동산(이하 잡동산)', '신과 함께'를 8일부터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강호동의 '잡동산', 신동엽의 '신과 함께'는 SK브로드밴드 자회사 미디어에스의 채널S가 개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 협업은 웨이브와 SK브로드밴드의 콘텐츠 분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사의 콘텐츠 협업은 지난해 웨이브-SK브로드밴드-KBS 3사가 공동 투자한 '좀비탐정' 이후 두 번째다.
'잡동산', '신과 함께'는 SK브로드밴드의 채널S에 매주 한 편 씩 순차 방영된다. 그리고 본 방송 1시간 뒤에는 ‘웨이브 익스클루시브’로 OTT 독점 공개된다.
강호동, 슈퍼주니어 은혁, 세븐틴 부승관이 출연하는 '잡동산'은 웨이브에서 8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을 만나는 직업 탐색 과정을 거쳐 재미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9일 오후 11시에는 연예계 대표
웨이브는 지난해 카카오M과 콘텐츠 분야 협력을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에이스토리, 스튜디오S 등 제작사와 콘텐츠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shinye@mk.co.kr
사진ㅣ웨이브(wav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