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유퀴즈'에 강종익이 VFX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에서는 VFX 1세대 강종익이 등장해 특수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VFX라는 게 비주얼 이펙트냐"고 질문했다. 강종익은 "보통 CG라고 한다. 그것도 맞는 말인데 정확히는 시각효과다"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우리나라 특수효과 수준을 '할리우드'에 비교한다면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강종익은 "제가 보기엔 8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우주를 구현한다는 게 쉽지않다"며 '승리호'에 대한 작업기간을 물었다. 이에 강종익은 "작업기간은 1년 이상 걸렸다. 어떻게 찍을 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하고 후반 작업도 6개월 이상한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실례되는 이야기지만 비용이 어느정도냐"고 물었고 강종익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다른 일반 영화에 비해서는 많이 받았다"고 말하며 이어 "제작비가 넉넉하지 않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기생충' 포스터를 보며 "저는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