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유퀴즈'에 자율 주행의 아버지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에서는 30년 전 최초로 자율 주행을 시도한 한민홍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30년 전 세계 최초 자율주행을 선보였다며 한민홍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34년 차라며 자율 주행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물었다. 한민홍은 "미국에서 교수로 있을 때 자율주행 잠수정 개발에 관여했다. 자동차에 접목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금 전세계가 많은 개발들을 하고 있지만 90년도 초반의 어느정도였냐"고 물었다. 한민홍은 "뒷자석에 앉아서 갈 수 있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자율주행 3단계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밝혀 M
유재석이 그 당시 반응을 묻자, 한민홍은 "대게 몰랐다. 자율주행 개념조차도 몰랐고 무인주행도 모를 때다"며 그 당시 인식을 밝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