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새 앨범 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7일 오후 김재환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Chang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김재환은 "이번 앨범에는 한곡 빼고 작업에 참여했다. 작업을 정말 재밌게 했다. 음악성을 많이 나타내고 싶었고 내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 실제 얘기가 많지 않아서 상상을 해서 작업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3시간 안에 네 곡을 만든 것 같다. 스스로도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체인지(Change)’는 지금까지 변화해온 모습을 의미하는 ‘ed’ 버전과 앞으로 변화할 모습을 의미하는 ‘ing’ 버전으로 나누어 ‘변화’에 대한 김재환의 애티튜드를 담아낸 앨범이다.
김재환은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 작사, 작곡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녹여냈다. 김재환이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는 라틴 리듬 기반의 기타와 풍성한 브라
한편, 김재환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Change)’는 7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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