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이다윗 “가장 실패하지 않는 계획은 무계획이다’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이다윗이 '씨네타운'에서 자주 쓰는 영화 속 명대사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게스트로 영화 '최면'의 배우 이다윗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우리가 영화롭다면' 코너를 진행하며 이다윗에게 “이다윗씨도 실생활에서 영화 명대사를 써본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다윗은 “장난으로 하고 다니는 명대사는 많다. ‘느그 서장 남청동 살재’도 많이 했다. 제가 최근에 꽂힌 명대사는 ‘가장 실패하지 않는 계획은 무계획이다’ 노 플랜이다. '기생충'의 송강호 선배님이 하신 대사다”며 답했다.
박하선은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며 송강호의 명대사를 따라했다.
한편, 이다윗이 출연한 공포 스릴러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은 해외 10개국에 판매됐다. 이다윗은 오는 14일 첫 방송 되는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의 서지호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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