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딸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브레터"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딸이 '엄마 사랑해요. 절 키워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적은 편지가 담겨 있다. 삐뚤빼뚤하지만 정성 가득한 글씨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여러 개의 하트가 담겨 있다. 엄마 소이현을 향한 딸의 넘치는 사랑이 감동을 안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 컸네요", "사랑스럽다", "너무 감동이셨겠어요", "벌써 이런 말을 쓰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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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소이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