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 사진출처=스타투데이 |
방송인 박수홍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가 오늘(7일) 밤 방송됩니다. 박수홍 전 소속사 대표이자 친형인 박진홍씨의 횡령 사실이 알려지며 법적공방까지 이어지게 됐지만 방송에선 이와 관련한 언급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은 지난 30년간 벌어들인 계약금과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친형 부부를 지난 5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지난해 친형 부부의 횡령 사실을 알게된 후에도 내색하지 않고 방송 스케줄에 임해온 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박수홍이 방송에서 친형 관련 이야기를 할 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으나 개인사에 대한 언급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수홍의 '라디오스타' 녹화는 친형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전인 지난달 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디오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녹화 당시 박수홍은 다소 수척한 모습이었지만 내색하지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선 가운데서도 묵묵히 스케줄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모친과 함께 잠정 하차했지만 10년째 메인 MC로 활동 중인 MBN ‘동치미’는 예정대로 8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