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남규리, 아침부터 삼겹살...“직장이라 살 안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남규리가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도 살이 안찌는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그룹 씨야 멤버 겸 배우 남규리와 JTBC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의 온앤오프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남규리는 눈을 뜨자마자 필리핀의 전설적인 권투선수 파퀴아오 영상을 보며 복싱을 연습했다. 하얀색 소복과 비슷한 잠옷을 입고 섀도 복싱을 진지하게 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기상 후 30분을 복싱에 매진한 남규리는 본격적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남규리는 “아침에는 고기를 먹고”라고 말하며 삼겹살을 꺼냈다. 이에 초아는 “아침에 진짜 과일만 드실 것 같은데 삼겹살을 드신다”라며 놀라워 했다. 남규리는 “어릴 때부터 삼겹살을 아침에 구워 먹었다”고 말했다.
초아가 “살이 안 찌냐”고 묻자 남규리는 “다 쓰는 것 같다. 또 제가 직장이다”라고 공개했고, 출연자들은 “아”하며 공감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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