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장례식장 가는 길에 올린 셀카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서현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어제 제 피드가 기사화 되어 아침부터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 죄송하고 부끄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하고 남의 아픔을 함께 깊이 공감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면서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과 유족 모두에게 사과의 말씀 전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서현진은 지난 5일 SNS에 “저...장례식장 갑니다. 근데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라는
한편 2001년 제 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인 서현진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재직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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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사진ㅣ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