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제공|뉴에라프로젝트 |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발목 부상을 당한 가운데,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 중이다.
6일 소속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최근 조깅을 하다 발목 부상을 당해 현재 보호대를 한 상태다. 소속사 측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뜻밖의 부상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임영웅은 SNS에 직접 근황을 전하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임영웅X물고기 뮤직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 너무 걱정 마세요~ 금방 회복해서 더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속 김남각 아버님, 홍경옥 어머님 두 분 사연, 사랑에 눈물 펑펑. 사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앞서 방송된 임영웅 짠 팬 할머니의 사연에 대한 시청 후기를 덧붙였다.
임영웅은 “영웅시대가 있으니 저 임영웅도 있습니다. 건행!”이라며 자신을 걱정해주는 팬들을 다시금 안심시켰다.
<다음은 뉴에라 공식입장 전문
임영웅 님이 어제 (4월 5일) 조깅을 하다가 발목에 약간의 무리가 생겼습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서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있는 뽕숭아학당 촬영에 참여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고 본인의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임영웅 님을 배려하여 움직임이 많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템을 변경하여 촬영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님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 되도록 제작진과 업무자들이 깊이 주의하며 살피고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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