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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걸그룹 SKE48 전 멤버 야마다 쥬나가 사기 혐의로 또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 토카이TV 등은 지난 5일 "야마다 쥬나가 공범 4명과 사기 혐의로 재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 금융상품 바이너리옵션 투자 지도 명목으로 아이치현 남성 회사원(당시 22살)의 현금 100만엔(약 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돈을 벌 수 있는 지식을 몸에 익혀 트레이드를 한다"고 거짓말해 100만엔(약 1000만원)을 대출 받게 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금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100명 이상에게 5800만엔(약 5억 9000만원) 가량을 챙긴 것으로 보고 조사하
앞서 야마다 쥬나는 지난해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남성 회사원(당시 23살)에게 접근해 현금 50만엔(약 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야마다 쥬나는 지난 2013년 SKE48 멤버로 데뷔해 지난 2019년 1월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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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마다 쥬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