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수 프로그래머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은 ‘아버지의 길’-‘조셉’”

↑ 사진=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기자회견 캡처

전진수 프로그래머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과 폐막작 대해 밝혔다.

6일 오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최희서, 문선경-전진수-문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이날 개막작에 대해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세르비아 영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길’이라는 작품이다.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폐막작에 대해서는 “애니메이션을 선정했다. ‘조셉’이다”라고 전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제22회를 맞이하며 팬데믹 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각자의 영화는 계속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 ‘영화는 계속된다’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와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는 계속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캠페인을 실시하고, 올해 정식 론칭하는 전주프로젝트 행사 ‘J 컨퍼런스’와 출판 프로젝트 등에서 담론을 모으는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