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사이버남친을 공개했다
5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틱톡 영상과 함께 “#인둥이들뭐해 #인사해 #내 #싸이버남친이야 #쉿 #깍쟁이 왕자님한텐 #비밀 #짠하게 보기 없기 #난 행복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안영미는 앱의 필터 기능을 이용해 2D 남자친구를 만들었다. 안영미는 더빙된 목소리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따라 하며 해맑게 웃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또르르”, “남자 친구는 아니죠. 신랑인가요?”, “깍쟁이 왕자님 알면 질투하시겠는데요ㅋㅋㅋㅋ 너무 행복해하는데”, “깍쟁이 왕자님한테 다 이를 거예요!!”등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안영미는 지난해 2월 비연예인 남자친구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안영미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오랫동안 남편을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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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영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