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웬티 해커’에서 임나영은 낭만을 꿈꾸는 주인공, 주희를 맡아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려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프린스틴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스크린 첫 데뷔이지만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고 알려졌다.
MK 스튜디오는 이러한 주희 캐릭터와 임나영의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임나영과 작업 기간 내내 대화하며 계속 의견을 나눴다. 임나영은 MK 스튜디오에서 작곡가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며 주희를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타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 곡을 받고 노래가 너무 좋고 딱 제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욕심이 났다” 라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임나영은 ‘Not just friends’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MK스튜디오에서 먼저 임나영에게 2절 가사를 직접 쓰기를 제안했다. 임나영이 영화 속에서 연기를 했기 때문에, 캐릭터의 감정을 가장 잘 알고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임나영은 주희의 감정을 담기 위해 촬영 당시 기억을 되살리며 작품을 찍으며 느꼈던 감정들을 가사로 표현했다.
가사 뿐만 아니라 녹음에도 임나영은 그만의 노력을 더했다. 기존 사용했던 발성법과는 다르게, 높은 후렴구를 부르기 위해 새로운 발성 연습이 필요했다. 임나영과 작업을 진행한 MK 스튜디오 정상교 작곡가는 “임나영이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몇 번이고 다시 녹음을 요청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라며 작업 당시를 회상했다.
이처럼 MK스튜디오는 고객이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게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작업을 진행한다. 임나영같은 스타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마찬가지로 Sing My Song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 수 있다. Sing My Song 서비스에서는 작곡가가 직접 고객과의 대화하며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음악을 작곡하고 녹음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Sing My Song 서비스는 발매/마케팅이 올인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은 노래를
이렇게 임나영의 ‘Not just friends’ 앨범처럼, 누구나 음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ing My Song 서비스는 현재 매일경제의 스타투데이, MK스튜디오 자체 사이트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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