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케인 라디오’ 최향 사진=포켓돌스튜디오 |
2일 오후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이하 ‘허리케인 라디오’)에 최향이 출격했다.
이날 음색 여신 최향은 독보적인 감성과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2승을 따내 또 한번 ‘트로피 싹쓸이’를 입증했다.
그는 ‘트로트 혜성’ 진해성의 노래 ‘옥치마’를 자신만의 보이스와 절절한 감성으로 소화했다. 임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과 애절함을 열두 폭 옥치마에 수를 놓으며 임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민속악기 대금의 애절한 흐느낌을 최향의 울먹이는 감성 보이스를 더해 화룡점정을 이루었다.
또한 진성의 불효자의 고백적인 서사 ‘울엄마’를 최향 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재탄생시켰다.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TOP8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최향은 막이 내렸지만 이에 그치지
한편 ‘트롯 매직유랑단’은 ‘트롯 전국체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트롯 전국체전’ 결승 진출자 TOP8이 치열한 경연에서 보여주지 못한 입담과 끼를 뽐내고, 고민 상담, 다채로운 무대 등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