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동해와 은혁이 양세찬과 매물 찾기에 나선다.
오는 4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임경식 이민희)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와 은혁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캐부터 부캐까지 직업과 취미가 다양한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은 부캐로 강연자 및 에세이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특히 술에 진심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최근 칵테일을 전문적으로 조주하는 조주기능사 자격증까지 준비 중이라고 말하며, 나만의 홈bar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밝힌다. 의뢰인은 다양한 부캐 활동에 따른 확실한 공간 분리를 필요로 했으며, 6인용 식탁을 둘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을 희망했다. 지역은 어머니 집과 인접한 경기도 광주와 용인을 바랐으며, 직장이 있는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을 원했다. 예산은 최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은혁이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은혁은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한다. 그는 예전에 살던 전 집을 빈티지 감성으로 리모델링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인디언텐트까지 구입했으나, 숙소에 들어오면서 인테리어가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은혁과 동해는 양세찬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와 광주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86년 범띠 동갑내기로 시작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다. 양세찬은 의뢰인 역시 86년 범띠라고 밝히며, 범의 기운으로 대동단결해 반드시 승리하자며 강한 승부욕을 내비친다. 은혁과 동해는 매물을 보기 전, 찐(?)리액션 만을 선보일 것을 선포하며, 절대 방송용으로 리액션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찐(?) 리액션을 약속한 두 사람은 루프탑 햇살을 감상하며 “칠레의 와인 농장에서 느꼈던 햇살”이라고 표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홈bar를 꿈꾸는 의뢰인을 위한 맞춤형 매물을 둘러보던 은혁은 사계절을 담아내는 통창과 다양한 공간에서 연출 가능한 홈bar를 보며 감탄사를 내뱉는다. 또 그는 눈,코,입을 개방하며 “나도 의뢰인처럼 1차, 2차, 3차를 집 안에서 즐기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복팀에서는 연예계 취미부자로 알려진 모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의뢰인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4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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