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김종국 "로맨스 영화 보면 결혼하고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4MC들의 연애스타일이 공개된다.
오늘(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MC들이 봄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연애 토크를 한다.
이날 연예계 소문난 주당인 성시경은 연애 성향에서도 애주가의 면모를 뽐냈다. ”맛있는 술을 먹을 때 외로움을 느낀다“라며 한탄한 것. 서장훈 역시 좋은 것을 혼자 즐길 때 외로움을 느낀다는 성시경의 의견에 동의했다. 서장훈은 ”좋은 곳에 혼자 가는 게 의미 없다, 좋아하는 사람과 가고 싶다“라며 연애하고 싶은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김종국은 ”로맨스 영화를 보면 결혼하고 싶다“며 외로움을 표현 했다. 이에 하하는 ”(그 영화 볼 때) 만나던 분이 있지 않았냐“며 은근한 종국몰이를 시작, 김종국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서장훈은, 유부남인 하하를 향해 “가장 연애하고 싶을 때가 언제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하하는 잠시 멈칫한 뒤 “어디서 수작이야!”라는 대답으로 응수, 아찔한(?) 상황을 피했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4MC들의 솔직담백한 연애 이야기는 오늘(2일) 오후 8시 45분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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