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홍이 아빠' 박수홍,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 미담들

↑ 박수홍 / 사진출처=박수홍 유튜브

개그맨 박수홍이 100억원대 친형 횡령을 발표한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반려묘 '검은고양이 다홍' 유튜브 채널에 미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박수홍 유튜브

과거 박수홍이 한 방송에서 클럽을 즐겨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당시 클럽에서 있었던 미담도 나왔습니다. 클럽에서 일을 했다는 한 누리꾼은 최근 박수홍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의 최근 영상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댓글에는 “클럽에서 경호원 알바(아르바이트)하고 있었는데 너무 피곤하고 지칠 때 그저 스쳐가는 인간일 텐데 그걸 캐치하시고 편의점에서 따뜻한 커피 사주셨던 거 아직도 잊지 않았다”며 “박수홍 씨 그때 따뜻한 커피 감사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사진출처=박수홍 유튜브

박수홍이 후원했던 애신 보육원 출신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도 지난 달 31일 “그땐 중학생이었는데 어느새 서른 중반이 됐다”며 장문을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댓글로 “참 선한 분이셨는데 아무리 어렸지만 정말 저희 아껴주시는 거 다 느꼈다. 제1호 연예인! 저희 어리고 힘든 시기에 큰 행복주셨다. 이렇게나마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수홍은 현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우 채시라를 비롯해 장나라·김보성,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선수, 팝페라 테너 임형주, 요리사 이연복 등이 함께 활동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