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예능감의 아이콘 광희가 청년을 위해 나섰다.
광희가 청년을 위한 파격 행보로 웃음에 이어 공감까지 잡는다. 지난 1일 ‘광국장’ 2화에서 광희가 향한 곳은 굴지의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본사. 광희는 해당 기업을 상징하는 초록색 스타일링으로 ‘자낳괴’ 면모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지만, 이내 “강한 기업에는 더 세게”라며 의견을 피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접 현장에서 또래 청춘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도 웃음을 부른다. 광희는 길거리와 작업 현장에서 만나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고맙다는 말만으로도 위로를 받는다”라며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해당 영상 댓글창에는‘카페사장 최준’으로 인기를 끈 유튜브 ‘피식대학’ 김해준이 등판, 메시지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희의 사람 냄새나는 인터뷰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독한 맛 직설 애드리브로 폭소를 안기면서도 시민들에게 귀 기울이며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 것. 지난 1화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본 시청자들은 “업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 댓글
광희가 기획한 청년 캠페인과 직접 디자인한 텀블러는 ‘광국장'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희의 콘텐츠 리얼리티 '광국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스튜디오 와플'(STUDIO WAFFLE)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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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튜디오와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