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제작자 션 리차드가 하지원과 헨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일 네이버TV에서는 라이프타임 드라마 '드라마월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하지원, 헨리, 션 리차드, 배누리, 정만식, 최명빈이 현장 참석하고 크리스 마틴 감독, 리브 휴슨, 브렛 그레이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션 리차드는 "시즌1때보다 더 화려한 캐스팅을 하고싶었다. 제가 데뷔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시크릿가든'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드라마였다. 그래서 지원이라는 역할을 넣었는데 진짜 하지원이 출연해줘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또 헨리에 대해서는 "K팝 톱스타가 저희 작품에 참여해 좋았다"고 덧붙였다.
헨리는 "수영장에서 캐스팅 됐다. 처음 만났는데 션 리차드와 크리스 마틴 감독이 뭘 만든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드라마월드' 스토리 이야기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 리차드는 "만나보니 우성 역이 헨리랑
한편, '드라마월드'는 오늘(2일) 밤 오후 11시 30분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네이버TV[ⓒ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