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극중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네이버TV에서는 라이프타임 드라마 '드라마월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하지원, 헨리, 션 리차드, 배누리, 정만식, 최명빈이 현장 참석하고 크리스 마틴 감독, 리브 휴슨, 브렛 그레이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하지원은 극중 80년대 갱스터 영화의 주인공인 도도한 형사 지원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하지원은 "재미있는 캐릭터였다. 형사인데 위험한 작전을 하러 갔다가 소주를 병으로 마시기도 하고 강인한데 멜로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
그러면서 "액션 연기도 볼 수 있다"고 귓띔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월드'는 오늘(2일) 밤 오후 11시 30분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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