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순재 "젊음의 비결? 집사람 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순재(87)가 젊음의 비결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내 남은 생, 이런 사람 만나고파’를 주제를 이야기를 나눴다.
현역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순재는 젊음의 비결을 묻자 “다들 그게 궁금한가 보다. 아직도 활동하고 있고, 집사람이 집에서 늘 보살펴 주니까 건강을 유지하는 조건 같다”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박정수는 “선생님이 대단하다. 금방 이야기한 것처럼 집에서 보살펴 주더라도 안 받아들이면 소용 없다. 선생님이 잘 받아들이시나보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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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