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수미산장' 임상아가 패션CEO로 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KY-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 임상아가 가수활동 중에 유학을 간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김수미와 정은지, 하니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다같이 저녁식사를 가졌다. 김수미는 임상아에 몇 살에 미국에 갔냐"고 물었다. 임상아는 "만 26살에 갔다. 그때 3집 낼 때였다. 유학갈 생각은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활동 중에 간다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임상아는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던 것 같다. 두려움이 없었다. 방송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그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김소연은 "그 당시 기획사에서도 엄청 말 안듣는 (가수였다)
한편 SKY-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은 타인의 시선, 숨 막히는 스케줄을 벗어나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찐팬과 함께 단 하루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어렸을 적 동화책에서 본 깊은 산 속 '수미산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