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어쩌다 사장' 조인성이 뱃멀미로 인해 쓰러졌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뱃멀미로 쓰러진 조인성을 대신해 낚시를 하는 박병은,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낚시 포인트에서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하자 새로운 포인트로 옮겨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음과는 다르게 계속되는 실패로 분위기는 침체됐다. 남주혁의 낚시대에 무언가 걸렸지만 낚시줄에 힘이 없었고 "또 엉켰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물고기가 올라오며 기분좋은 신호탄을 쐈다. 남주혁은 "계속 올리면 되냐. 한 마리 잡았다. 먹을 수 있는 거냐. 일당 벌었다"며 즐거워했다.
그 모습을 본 박병은은 초조해했지만 이내 가자미를 잡으며 프로 낚시꾼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어 "이게 뭐냐"며 아쉬워했지만 낚시 성공에 대한 기쁜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이 모습을 본 조인성은 "뭐야. 가자미 잡혔네. 빨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그 겨울, '어쩌다' 사장이 됐다?!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tvN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