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덤' 방송 화면 캡처 |
'로드 투 킹덤' 우승자 더보이즈가 '킹덤' 첫 퍼포먼스를 강렬하게 마쳤다.
1일 방송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첫회에서는 '킹'의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일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대면식이 그려졌다.
대면식은 100초 퍼포먼스로 펼쳐졌고, 경연 순서는 출전팀이 뽑은 예상 순위 1위 아이콘이 피날레로 낙점된 가운데 릴레이 지목 형식으로 정리됐다.
아이콘은 막내 에이티즈를 첫 순서로 지목했고, 강렬한 무대를 마친 에이티즈는 비투비를 지목했다. 비투비는 막강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모두의 기립을 받았고, 뒤이어 SF9,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다섯 번째 순서인 더보이즈는 아이콘을 제외하고 남은 한 팀으로 어느 팀의 지목도 받지 못했다. 이에 무대를 준비하던 이들은 "우리를 견제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를 악 물었다.
더보이즈는 "릴레이로 지목했는데 우리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를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
이어진 무대에서 더보이즈는 '더 스틸러' 무대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선보이며 출전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보이즈의 무대에 타 팀들은 "'로드 투 킹덤' 우승자답다. 경험이 묻어난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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