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KBS에 입성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24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이영자,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편스토랑’을 대표하는 에이스 편셰프 4인이 모인 가운데 웰빙 음식 ‘콩’을 주제로 어떤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김재원은 ‘편스토랑’을 통해 거푸집처럼 꼭 닮은 이준이와 함께 요리하는 아빠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준이는 ‘살인미소’ 아빠를 꼭 닮은 외모에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본 투비 아이돌’, ‘김재원이 얼굴로 낳은 아들’로 불리는 등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짝꿍특집’으로 꾸며진 지난 방송에서는 이준이가 김재원의 짝꿍으로 특별히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스튜디오 녹화 직전 포착된 이준이의 KBS 입성기가 공개된다. 영상 속 이준이는 KBS를 향해 힘차게 달려온 뒤 “김재원 주니어 김이준 KBS 도착!”이라고 위풍당당하게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어 이준이는 손 소독, 체온 체크도 야무지게 한 뒤 본격적으로 KBS에 입성했다고 한다. 그런 이준이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KBS 건물 내에 붙어있는 월드스타 BTS의 대형 사진. 평소 BTS의 팬으로 ‘편스토랑’에서도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했던 이준이는 사진 앞에서 멈춰서 BTS 형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귀여운 팬심을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준이는 ‘편스토랑’ 메뉴 평가를 책임지는 셰프 어벤져스부터 간미연, 이유리, 이영자, 이경규의 대기실을 찾아다니며 평소 보고 싶었던 ‘편스토랑’ 삼촌, 이모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올렸다고. 삼촌, 이모들 역시 슈스 이준이의 등장에 모두들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재간둥이 이준이는 삼촌, 이모마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삼촌, 이모들이 웃음을 터트렸다고.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꽃을 든 남자 김재원의 주니어, 꽃을 든 이준이의 위풍당당 KBS 입성기는 2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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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