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MC 유노윤호 등장…원샷 최소화 '눈길'

↑ 사진｜'킹덤'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역수칙 위반으로 물의를 빚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킹덤: 레전더리 워' MC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첫회에서는 '킹'의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일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대면식이 그려졌다.
이날 MC로는 예정된 대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올랐다. 유노윤호는 "'킹덤'의 여정을 함께 할 여섯 팀 반갑다.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길을 걸어오면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유노윤호의 선 멘트에 이어 최강창민은 '킹덤'의 룰을 소개하는 등 전반적인 진행을 이어갔다.
유노윤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논란이 된 뒤 '킹덤'에서 잠정 하차한 상태. 이로 인해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의 단독 샷이 다수 등장한 것과 달리 주로 투샷이나 풀샷으로만 등장했고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유노윤호는 3회 녹화까지만 참여한 상태. '킹덤' 박찬욱 CP는 유노윤호 논란 관련, "유노윤호의 기 촬영된 부분, 3회 방송까지 진행자 초점에 맞춰 편집하겠다"며 "이후에는 최강창민 혼자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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