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사장 사진=tvN |
오늘(1일) 오후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 6회에서는 영업 5일 차를 맞아 손님들에게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조인성의 산지 직송 동해 출장기가 그려진다. 영화 ‘안시성’으로 절친이 된 배우 박병은과 남주혁, 그리고 이들을 바다로 이끈 열정 사장 조인성은 거친 파도 속에서도 '안시성' 패밀리의 위력을 보여줬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어쩌다 사장’에서 '어쩌다 어부'가 된 조인성의 최대 약점은 멀미. 조인성은 멀미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박병은과 남주혁에게 사정없는 독려를 하며 싱싱한 재료 조달을 위한 열정을 뽐냈다고. 연예계 소문난 낚시 명인 박병은과 낚시 초보 남주혁은 저녁 장사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어획고를 올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일일 주방 담당 아르바이트생 신승환은 조인성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온 정성을 쏟는다. 손님들 취향 하나하나까지 파악하며 조리하는 신승환이 과연 원천리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이 더 배부른 신승환의 '먹방쇼'도 펼쳐질 예정. “음식은 궁합”이라며 먹을 것에 최선을 다하는 신승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마을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차태현의 모습도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