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손호준의 한약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1일 인스타그램에 "이거 뭐 이러다가 올해에 뭔 일이 생기겠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호준와 나눈 메신저 대화가 담겼다. 김원효는 손호준에 "이게 뭐냐 한약?"이라고 물었고 손호준은 "형수님 몸에 좋은거에요 형님 2세 한번 더 노력하신다는 거 보고 뭐라도 해드리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김원효는 손호준의 마음에 감동해 "고마워 애 생기면 김호준이라고 지어야 되나?"라고 너스레를 떠었고 손호준은 "늦었
김원효는 "이게 머선 일이고. 손호준 참 잘했어요 도장 10000000000000000000000개"라며 "이거 먹고 오늘 마 확 마"라고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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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