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셰프 조셉이 2021 특급 신메뉴를 공개한다.
오늘(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3년 차 호주 출신 조셉, 한국살이 2년 차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가 출연한다.
이날 조셉은 이른 아침부터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장을 찾았다. 그는 수산시장에서 근무하는 거래처 지인을 통해 귀한 벵에돔을 공수 받았는데. 그 후 조셉은 지인과 시장 내 포장마차에서 아침식사로 라면, 어묵탕을 주문했고 이들의 릴레이 먹방 모습에 출연진 모두 군침을 삼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예상치 못한 식당의 정체에 딘딘은 “앞으로 제2의 힙지로가 될 것 같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조셉은 공수한 재료로 본격 신메뉴 개발에 착수했다. 동료 셰프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식품평회를 개최한 가운데 특별한 음식을 선보였는데. 수산시장에서 공수한 벵에돔과 명인에게 선물 받은 고추장으로 만든 젤리를 곁들인 메뉴, 날다람쥐 선생과 함께 구한 참나무 겨우살이와 오미자나무를 이용한 굴 요리까지 다채로운 음식으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군침을 다시던 출연진은 스튜디오에서 조셉이 직접 가져온 신메뉴를 시식했다. 음식을 먹고 이탈리아 리액션을 뽐내던 딘딘은 급기야 스튜디오를 뛰쳐
한국 식재료를 사용한 조셉의 특급 신메뉴는 오늘(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