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패션디자이너 임상아가 속 마음을 공개한다.
오늘(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KY, 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임상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임상아를 짝사랑했다는 ‘박명수 지인’의 존재가 드러나 산장지기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전진 역시 “실명을 밝힐 수는 없고...”라며 조심스러워했지만, 임상아는 곰곰이 생각하다 감을 잡은 듯 “아~그 사람 말이구나”라고 그의 이름을 쿨하게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와 전진은 “우리가 얘기 안 했어요”라며 같이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는 “알고 있었어요?”라고 재차 물었고, 임상아는 “좋아한다고는 했는데, 사실 진심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진짜였던 모양이에요”라고 회상했다. 이어진 이야기에선 임상아를 짝사랑한 그와, 임상아 사이의 설레는 썸(?) 이야기도 공개됐다.
기억을 돌아보며 임상아는 “그 때 그 친구는 정말 인기도 많고, 말도 잘 하고 잘 생기기까지 했다”고 말하다가 “그런데 그 때는 저도 굉장히 예뻤기 때문에...”라고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은 이유(?)을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정은지는 “지
임상아를 짝사랑한 ‘박명수 지인’의 정체는 오늘(1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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