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가 만우절을 맞아 웃픈 거짓말을 했다.
강원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입니다. 용산구청에서 연락이 와서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못했던 기간 동안의 밀린 임대료를 다 내준다고 합니다"라며 폐업한 이태원 술집 앞에서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하야 멤버들 다시 모아 #문나이트 재오픈하려고 합니다. 보증금+권리금+임대료 다 해결되었네요 야호^^"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강원래는 이내 "#만우절 #4월 1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문나이트 재오픈이 꿈같은 거짓말이었음을 알렸다. 이를 본 아내 김송은
강원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 되며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하던 주점을 폐업했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2001년 가수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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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원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