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여성 원톱 검술 액션이 온다. 바로 판타지 액션 ‘불어라 검풍아’다.
영화 ‘불어라 검풍아’가 1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안지혜 이민지 박태산 조선기 이세호 그리고 조바른 감독이 참석했다.
조바른 감독은 이날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작업한 작품”이라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완성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영화는 ‘갱’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은 조바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여성 원톱 검술 액션을 소재로 다뤘다. 주연 배우인 안지혜는 대역 없이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안지혜는 “큰 자리에 서니 떨린다. 대역 없이 모든 신을 임했고 재미있게 연기했다”고
해외에서 먼저 호평을 받은 ‘불어라 검풍아’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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