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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 계약종료 사진=DB |
나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상의 끝에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주시는 단짝분들 덕분에 더없이 행복했다. 여러분 덕분에 꿈이 있고 이뤄나갈 수 있었다. 더 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상처가 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나영이로 보답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구단은 지난해 12월 해체하게 됐으며, 멤버였던 미미와 소이도 지난달 계약이 종료되며 젤리피쉬와 결별했다.
▶이하 나영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나영입니다.
먼저 그룹 구구단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팬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하고자 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오랜 상의 끝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주시는 단짝
여러분 덕분에 꿈이 있고 이뤄나갈 수 있었습니다.
더 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상처가 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나영이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